델파이 서적 출간 계획에 대해

현재의 집필 상황에 대해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적지 않아서, 집필 상황에 대해 한번 알려드리겠습니다. 현재 2권의 델파이 책을 동시에 집필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이전에 번역했던 델파이 프로그래밍 언어의 개정판, 다른 하나는 델파이 초중급서입니다. 그리고 이 책들이 출간된 이후에 집필을 진행할 3권의…

기고 기사: 액티브X와 발전을 위한 선택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협회인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의 격월간 협회지인 “이음n울림” 11-12월호에 기고한 기사입니다. 정보통신진흥협회는 방통위의 관할 사업들 상당수를 집행하는 곳으로, 국내 주요 통신사들과 IT 업체들(주로 통신 및 HW쪽)이 회원사로 속해 있습니다. 기사의 주제는… 이전에 블로그에도 올렸던 액티브X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내용을 좀 더 발전시킨…

Delphi 2009 이후 버전에서 액티브X 생성시 TOLEControl이 없는 문제

델파이 2009 버전부터(즉, XE2, XE, 2010, 2009 버전 모두 해당) 액티브X 프로젝트를 생성할 때 구현 방식이 여러 면에서 바뀌었습니다. 이렇게 구현 방식이 변경되면서 여러 버그들이 해결되었는데요. 그런데 델파이 2009에서의 액티브X 구현 변경 내용 중에, 자동 생성되는 xxx_TLB.pas에서 이전에는 있었던 TOLEControl…

간단한 연산식 코드에서 있었던 황당한 사고

오래간만이죠? 요즘은 좀 널널하게 살다보니 블로그에 글이 좀 뜸했습니다. 간만에 글을 쓰려니 좀 머쓱하기까지 하는군요. 어제 저녁에 있었던 소소한 코딩 사고 얘기로 오랜만의 블로깅을 다시 시작합니다. 어제 저녁에 작업했던 코드 중에 아래와 같은 간단한 연산식이 있었습니다. 제가 직접 만든 식은…

MS의 특허 공세가 윈도우폰에 자살골이 될 수도

최근에 MS와 오라클, 애플이 전방위적으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제조사들을 위협하고 있는 특허 공세가 큰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적지 않은 블로그 글과 기사들에서, 이런 움직임이 윈도우폰의 점유율을 올리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추측을 하고 있는데요. 이런 추측은, 아마도 MS와 오라클이 요구한 대당…

대기업 횡포의 근본적인 원인은 무관심이다

들짐승을 가축으로 길들이는 가장 무식하지만 효과적인 방법. 먹이가 될 짐승이나 풀들을 몽땅 다 거둬들이면 된다. 그럼 자연히 먹이가 있는 인간들에게 다가와 먹이를 구걸하게 된다. 먹이를 통제하면 아무리 사나운 들짐승도 무릎 꿇고 자존심을 꺾고 숙인다.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중소기업, 벤처기업을 길들인 방법도…